By Jordan Teddleton

수상보트를 구매할 때 예산을 맞추기 위해서 중고수상기를 구매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중고 제품의 경우 유지관리가 부족한 제품들도 만날 수 있는데, FRP를 통해 새 제품처럼 수리할 수 있습니다.

표면의 단순한 균열만 보는 것은 손상 정도에 대한 제대로 된 판단을 하기 어렵습니다. 표면에 균열이 일어나면 주변 물질들이 오염되었을 수 있기때문에 균열을 가리고 있는 스티커 등의 물질을 제거하고 확인하세요.

제트스키 측면 초기 손상

수리할 부분에 접착도를 높이기 위해 손상 부분보다 더 넓게 주변을 제거하세요.

손상이 주변 유리섬유까지 번져 있습니다. 손상된 모든 부분은 수리의 접착이 잘 되게 하기위해 제거하여야 합니다.

손상된 모든 물질을 제거한 후 제트스키의 수리할 부분을 준비할 때, 일반적으로 보수패치의 접착면적은 손상된 스킨의 12배 두께여야합니다. 본 제트스키의 스킨은 0.165"두께로 측정되었으며, 수리에 충분한 접합 부위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약 2"의 경사 길이가 필요했습니다.

유리섬유 보트 수리유지 매뉴얼에서는 구멍이 1" 이상일 경우 젖은 패브릭 패치를 지지하기 위해서 뒤를 받쳐줄 재료나 뒤판의 사용을 권장합니다. 해당 수리의 경우 1"보다 훨씬 컸습니다. 구멍의 뒤쪽으로 접근할 수 없었기 때문에 발포스티로폼을 통해 구멍을 메우기 시작했고 바디라인을 따라 다듬었습니다.

원래 모양을 재현하려면 라미네이트 뒤의 공백을 채워야합니다. 발포스티로폼은 공백을 메우기 위해 사용되었고 그러고 나서 적절한 모양으로 샌딩되었습니다.

베벨과 서포트 배킹 단계가 완성된 뒤 유리섬유에서 수리 패치를 잘라내야 합니다.

수리 표면은 주변 라미네이트와 동일한 두께로 적층되어야 합니다. 천의 첫번째 층은 베벨 가장자리에 맞아야하며 그 후에 각 패치 크기는 구멍의 치수와 일치하게 준비하여 마지막 층으로 갈수록 점차적으로 더 작아져야합니다. 더 가벼운 무게의 천을 여러 겹 겹쳐서 사용하면 수리부분이 더 단단해 집니다.

10oz 패브릭 기준으로 0.15" 두께로 작업하는데 14겹의 층이 필요합니다. 층을 잘라내기 위해 투명 비닐으로 구멍크기를 추적했고 그것을 템플릿으로 사용하여 첫번째 층과 마지막 층을 잘라냈습니다. 그런 다음 가운데 들어갈 유리섬유 층들을 맞춰 필요한 부분을 수정하여 작은 면에서 큰 면까지 잘라냈습니다.

투명한 비닐이 구멍의 원형을 만드는데 사용되었습니다. 이것은 수리에 사용할 유리섬유 층을 자르는데 사용됩니다.

이 시점에서 유리섬유에 수지를 젖게하는 작업을 반복해서 층을 쌓아야 합니다. 본 수리에서는 웨스트시스템 G/Flex 650을 사용하였습니다. 첫 번째 층 전에 수리 구역을 준비하기 위해서 빈 공간을 에폭시 층으로 코팅했습니다. 그 후에 큰 조각에서 작은 조각 순서로 유리섬유를 준비했고, 그 다음 섬유를 완전히 적시고 롤러를 사용하여 각 층 사이에 생긴 기포를 제거했습니다. 후작업을 위해 이형 필름(릴리즈 필름)을 이용해 텍스쳐 표면을 만들어주세요.

올바른 순서와 방향으로 쌓아놓은 유리섬유를 이용하면 작업이 더 쉬워집니다.

유리섬유가 적층되었습니다.

완벽히 경화될 때까지 며칠 동안 기다린 후, 그러고나서 엣지부분을 매끄럽게 샌딩했습니다. 수리된 표면이 만족스러워지면 페어링을 시작해주세요. 해당 수리의 경우 복잡한 형상으로 이 작업이 어려웠습니다.

필러작업을 하기위해 웨스트시스템 407 저밀도 필러를 G/Flex 에폭시 혼합물에 섞었습니다. 원하는 농도를 위해 필러와 에폭시 비율을 맞추었습니다. 플라스틱 스프레더를 가지고 혼합물을 도포합니다. 페어링 혼합물이 너무 두껍게 발렸을 때, 바스러지거나 표면에서 떨어질 수 있습니다.

표면 공정에는 407 저밀도 필러와 G/Flex의 혼합물이 사용되었습니다.

마지막 공정인 표면 도색 처리

해당 포스트는 웨스트시스템의 Epoxy Work의 내용을 재구성하였습니다.

https://epoxyworks.com/index.php/waverunner-repair/